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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문화예술회관, 2024년 첫 공연 ‘영덕군 신춘음악회’ 개최▲ 2024년 ‘영덕군 신춘음악회’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둔 예주문화예술회관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오는 25일 19시, 2024년 첫 공연인 ‘영덕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이 되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대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외에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2004년 개관해서 스무 살이 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모토를 ‘군민이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공연장’으로 삼고 공연의 제작에서부터 공연의 매 순간까지 군민과 함께 나누고 경험하는, 말 그대로 ‘군민과 함께하는 공연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맞아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신춘음악회 외에도 영덕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5월 11일 16시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덕군 효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5월 18일, 1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인기 절정의 웰메이드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공연한다. 그 외에도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퍼포먼스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와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영덕군의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 꾸미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등 연말까지 15편의 연극, 뮤지컬, 전통 공연이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덕군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인공인 ‘우다다다콘서트’, 군민들이 참여하는 영덕군민극단의 작품도 공연될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에는 소극장 공연을 열어 ‘작은 무대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회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관을 공연장에 국한하지 않고 관객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쉼터로 가꾸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04년 개관 이후 대극장과 도서관, 문화강습실, 강의실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사람과 사람, 계층과 계층을 잇고 소통하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1년부터는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을 시작해 연간 30여 편의 우수한 문화 예술 공연 작품들을 기획 · 유치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했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명품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건강한 공연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영덕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마련한 출사표, 4월25일 ‘2024 영덕군 신춘음악회’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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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판소리 소리꾼”・・・영덕문화관광재단 판소리 강습 모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023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사업‘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지원금은 작년 대비 40%p 증가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영덕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준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은 판소리 전문 소리꾼이 대표적인 판소리 한 대목을 참여자에게 가르치고 실제 창을 할 수 있게끔 습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여자는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 속에서 스토리를 발굴하여 작창하는 실력까지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지역색과 정서가 담긴 새로운 판소리 마당극을 만들고 영덕의 대표 놀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참가자 모집은 5월 19일까지, 판소리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부터 영덕군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고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도 신규 채용한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역량 강화하기 위하여 해당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었다. 올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는 “지역민이 참여에서 나아가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능력을 북돋우고 더불어 영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수업이 될 것”이라며 “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서 탄생할 작품이 지역의 대표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한 판’참가자는 5월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판소리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2회 진행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이메일(yhj@ydct.org) 또는 전화(054-730-5830)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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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생 승마체험 실시…호연지기 함양과 건강증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834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과 체력증진을 위해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은 △일반(초‧중‧고) 승마체험 △사회공익(생활‧재활) 승마체험으로 나눠 1명이 연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 정도 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일반 체험은 총 강습비 32만원 중 70%를 지원해 주며,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의 생활승마와 장애학생의 재활승마는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체험은 △홍진팜(내남) △서라벌대 승마장(충효) △경주승마장(천북) △서라벌승마클럽(현곡) 등 4곳에서 추진된다. 특히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이달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학교를 통해 신청모집을 완료 했으며, 향후 대상자 선정 후 각 승마장과 협의해 승마체험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동물인 말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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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사이판,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 선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4시간 대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휴양의 천국으로 알려진 미국령 사이판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춰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도 3월부터 개인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 방문자들의 현지 의무 PCR 검사 무료 지원이 결정되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그중에서도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acific Islands Club Saipan, 이하 PIC 사이판)’에서는 자녀는 영어 공부와 함께 스포츠 액티비티를, 부모는 둘만의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어 캠프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PIC International English Club, 이하 PIC 잉글리시 클럽)’ 프로그램을 7월 선보인다.◇키즈 프렌들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휴가PIC 사이판의 신규 특화 프로그램인 ‘PIC 잉글리시 클럽’은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인 TEFL (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방법을 배우는 과정) 자격을 갖춘 원어민 클럽메이트(Clubmate) 강사진이 진행한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가 되어주는 만능 엔터테이너 클럽메이트의 숙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들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는 점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며, 자유롭고 안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PIC 잉글리시 클럽은 4세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전에는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등 기존의 딱딱한 ESL 수업에서 벗어나 영어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클럽메이트와 전문 교재로 스토리텔링, 동요 등을 통해 신나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후 시간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각종 스포츠와 게임, 액티비티를 즐기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영어를 익히는 색다른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매일 현장 학습을 통해 시청, 법원, 소방서 등 현지 관공서, 역사 박물관, 관광 명소, 마켓 등 사이판 현지를 탐방할 수 있는 문화 체험시간도 마련됐다.마지막 날, 아이들은 근사한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영어 캠프의 피날레인 졸업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한국에 돌아와서 주변 친구들에게 PIC 잉글리시 클럽에서의 추억을 자랑할 수 있는 수료증을 전달 받고, 단체 포토타임을 통해 미국의 졸업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수업은 3박 4일 투숙 시 2일 코스, 4박 5일 투숙 시 3일 코스로 진행된다.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액티비티도 놓칠 수 없다. 먼저, 성인과 자녀까지 1일 3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골드 카드를 전 일정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에는 워터 파크와 비치·스포츠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현지 필수 관광 코스인 별빛 투어 ‘스카이 어버브(Skies Above)’를 투숙객 대상 무료로 제공해 별도로 현지 투어를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PIC 3대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인 △해적 쇼(Pirate Show) △화려한 불쇼와 원주민 댄스 쇼, 아일랜드 페스티벌(Island Festival) △컨츄리 스타일의 카우보이 쇼, 살룬 데이즈(Saloon Days)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가라오케, 카니발 게임 등 다양한 성인 대상 액티비티를 준비해 자녀와 함께 부모들도 끊임없이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PIC 사이판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롯데관광, 교원투어 등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사이판 섬 남단부의 산 안토니오 비치에 위치한 ‘PIC 사이판’은 308객실의 특급 리조트로 전 일정 다양한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종합 휴양 올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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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만19~55세 건강위험요인자(진단 또는 투약자 제외)를 대상으로 '2022년 1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1대 1 맞춤 상담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앱(APP)을 활용하여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한 비대면 사업이다. 지난해 주차별로 영양, 운동, 건강, 개별상담, 집중상담, 커뮤니티 활동, 미션 등을 접목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행태 개선, 건강위험요인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힘들어진 만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용해 건강도 지키고 사회적 거리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상에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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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13일부터 야외공공체육시설 재개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지난 8월 7일부터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 왔던 공공체육시설 중,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13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하는 실외체육시설은 황성공원 체육시설, 베이스볼파크,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며, 반면 실내체육시설인 경주국민체육센터와 경주실내체육관은 경주시의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23일까지 운영 중단이 연장된다. 또한 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경주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한시적으로 천연잔디 축구구장(알천축구장, 황성공원 축구공원)에 대한 개방 운영을 계획해 이용객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국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8월부터 궁도장 내 신설 운영 중이던 국궁 강습반도 이번 재개장 조치에 따라 다시 강습에 들어간다. 공단은 이번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이용객 대상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관리를 공단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경주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건강한 활력과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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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밴드로 만나는 영어 동화 운영해[파이널24]서울 성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수업 축소로 발생되는 교육기회 격차 완화를 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오픈형 네이버밴드(BAND) 수업을 활성화 한다. 이달부터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부담감 없이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 중 원어민 강사와 재미있는 영어동화를 읽고 같이 독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밴드로 만나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서 진행, 특별한 강좌 신청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성동글로벌 체험센터 네이버 밴드1) 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내달엔 성동글로벌체험센터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초등 카툰클럽, 세계축제탐방, 온라인 수준별 프리토킹, 영어동화여행,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및 슬기로운 건강습관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 격차가 심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속하여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센터마다 준비한 다양화 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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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레저가 일상이 된다…시민 레저아카데미 활발[파이널24]춘천시는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레저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레저조직위는 지난 8월 7일부 시민레저아카데미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여행이 쉽지 않은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액션스포츠(B3), 스포츠클라이밍, 수상스키‧웨이크보드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10월까지 사전 신청자가 무려 49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위드코로나에 맞게 철저한 방역지침에 맞춰 종목별, 수준별로 소규모 분산해 진행된다. 레저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레저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레저문화를 알리고,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더 폭넓게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저조직위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비대면 ‧ 비접촉 방식의 On-Tact 시민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한 ‘2021 춘천레저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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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비경 단양, 전국 레저스포츠 메카 부상![파이널24]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 5개 구역 중 4개 구역의 계류장을 준공해 전국적인 수상 휴양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은 이외에도 패러, 카약, 낚시, 래프팅, 라이딩, 트레킹 등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힐링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평균 70일 비행이 가능한 타 지역에 비해 300일정도 넉넉한 비행이 가능한 단양은 전국 1위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양강을 조망하며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단양 패러는 꼭 해봐야할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빼어난 자연풍광, 맑은 수질,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단양강은 낚시를 즐기기에 최적 장소로 60여 종의 다양한 토속어종이 서식해 릴낚시와 대낚시 등 다양한 종목이 인기를 끌며, 해마다 수만 명의 강태공이 찾고 있다. 가을 전령사 오색단풍이 찾아오는 10월부터는 라이딩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에 줄을 잇는다. 거기에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느림보강물길과 단양강잔도, 선암골생태유람길, 소백산자락길 등 트레킹 코스 또한 다양해 단양을 찾는 레저인들의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땅 길, 하늘 길, 물 길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힐링·체험 천국이자 전국적인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에 더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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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민을 위한 국궁 강습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3일부터 황성공원 궁도장에서 경주시민을 위한 국궁 강습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국궁 강습프로그램은 경주시궁도협회(협회장 주재문)로부터 국궁사범 채용 및 강습생 교육 과정 등을 자문 받아 신설했다. 지난달 초부터 공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국궁 강습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총 2개월(8주)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습반은 각각 정원 6명인 오전반(10시~12시), 야간반(19시~21시) 총 2개 반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수업이 있으며, 강습비용은 1개월 기준 8만원이다. 다음 강습반은 9월 초 공단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및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최근 올림픽 양궁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국궁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며, “국궁은 심신수련 및 정신수양, 청소년의 호연지기 연마, 예절교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전통무예로 경주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궁이 저변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성공원 궁도장은 1984년에 건립돼 14,681㎡ 부지에 과녁 6개와 사대, 빈현루, 화랑관, 호림정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이다.